연방 상무부는 26일(현지시간) 6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비 23.6% 급등한 33만호로 집계되며 지난 1980년 이래 최대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6월 신규주택판매 지표에 대한 전문가 반응.
▶마이클 스트라우스, 커먼펀드 선임 이코노미스트
“세제혜택이 종료된 후 기록적 하락에서 다소 반등한 것이다. 낮은 금리와 여러 부문에서 가격지표가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주택시장이 아직은 취약하지만 향후 경제활동의 발목을 잡는 상황은 없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6월 신규주택판매건수가 설사 33만건이 아닌 44만 건이라 하더라도 여전히 낮은 수치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신규주택판매에 관한 투자관점에서 보면 시장이 주택판매와 보폭을 맞추고 있어, 낮은 금리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재고물량이 더욱 축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팀 그리스키, 솔라리스 애셋매니지먼트 수석 투자담당자
“미국의 6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대비 2만호 증가한 것은 그리 대단한 게 아니다. 그러나 시장 모두가 희망적인 자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고, 이 때문에 증시가 오늘 발표된 주택판매지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번 지표를 주택시장 전반의 반등으로 해석하는 것은 성급한 일이다. 6월 지표는 주택구입 세제혜택으로 왜곡됐고, 같은 이유로 월별 변동성를 초래했다. 일반적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재고가 감소하는 것은 긍정적 현상이나 이 정도로는 주택시장의 느린 회복세를 바꾸어 놓지는 못할 것이다.”
▶존 도일, 템퍼스 컨설팅 선임 통화전략가
“지난달의 지표를 고려하면 6월 신규주택판매 지표는 놀랍다. 멋진 상승이긴 하지만 택스 크레딧 종료로 주택시장 상황에 대한 판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긍정적인 수치가 계속 제시되지 않는 한 트레이더들은 회의적인 시각을 버리지 못할 것이다.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유로에 대해 미미하게 하락하는데 그친 것도 이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