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매수 시기를 조금 앞당기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4분기에 통신주의 강력한 반등이 예상되는데, 이는 시장 안정화가 의외로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자사주 매입 2,000억원 결정
SKT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 결정. 총 2,000억원 규모이며, 대략 125만 주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 자사주 매입 기간은 10월 22일까지이며, 이번 자사주 매입이 완료되면 SKT는 대략 11.5~12.0%의 자기주식을 보유하게 될 전망
- 갤럭시S는 B2B 고성장의 중요한 계기; 마케팅비용 축소는 점차 현실적 압박이 될 것
이번 SKT의 자사주 매입은 단순한 자사주 매입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첫째, 높은 배당매력을 조기에 시장에 제시. 지난 주 금요일 종가기준 SKT의 현금 배당수익률은 5.7% 선. 하지만 자사주 매입을 포함하면 실제배당수익률은 7% 상회. 둘째, 최근 마케팅 경쟁에 이어 요금경쟁으로 통신주 투자심리가 나빠진 가운데,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는 최소한 강력한 바닥은 형성한 셈. 셋째, 당사는 9월 이후가 SKT 매수의 좋은 시점으로 제시한 바 있는데,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매수 시기를 조금 앞당기는 것도 좋을 듯. 당사는 올해 4분기에 통신주의 강력한 반등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시장 안정화가 의외로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기 때문. 시장 안정화의 근거는 마케팅비용 관련 규제가 점점 현실적 압박감으로 구체화되고, 통신업체 또한 B2B/B2G 성장을 위하여 B2C의 소모적인 경쟁을 점차 자제할 것으로 보기 때문. 따라서 시장 안정화만 나타나면 배당, 무선인터넷, B2B 등이 주가에 반영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