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효성의 2분기 실적은 시장평균이나 당사 추정치를 상당폭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이라며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중공업 사업의 정상수준 복귀가 가장 큰 견인차 역할을 했디"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중공업 정상복귀 및 나머지 사업 고른 증익으로 2Q 영업이익 1,754억원의 好실적 시현
전주말 발표된 2분기 영업이익 1,754억원은 시장 평균 예상(1,643억원, Fn Guide 기준)이나 당사 추정치(1,611억원)를 상당폭 상회하는 양호한 수준이었다.
1Q 69억원의 적자에서 661억원(매출액 영업이익률 13.6%)으로 회복된 중공업 사업의 정상 수준으로의 복귀가 가장 큰 견인차역할을 했고, 그外 섬유(1Q 276억원→2Q 444억원, 스판덱스 호조 지속), 화학(180억원→397억원, PP/TPA 계절적 성수기 진입 등 스프레드 상승), 산업자재(229억원→338억원, 환율 상승 및 판매량 확대) 등 나머지 사업도 모두 Q/Q 증익됐다.
◆ 2010F PER 6.2배의 低평가 매력에 대한 주목! 12개월 TP 120천원으로 ‘BUY’ 의견 유지
09.2Q부터 흑자전환(09.1Q △314억원→2Q 268억원→3Q 385억원→ 4Q 82억원)된 해외법인 지분법수지가 2010.1Q 250억원에서 2Q에는 중공업 해외법인까지 흑자전환되며 339억원으로 흑자폭이 커진 반면, 인도, 중국, 남미 등지에서의 최종 계약 체결이 연기된 것으로 2010년간 수주목표 2.7조원 달성에는 전혀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긴 하나, 2010.1H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봤던 중공업 수주금액이 8,300억원(1Q 2,800억원, 2Q 5,500억원)에 그친 것은 다소 아쉬운 대목이다.
2Q 好실적(영업이익 및 지분법이익) 등을 반영, 2010년 이후 추정 EPS를 각각 25.5%, 14.9%, 14.6% 상향한다. 6월초 진흥기업 유상증자 참여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 제거로 인한 단기 주가 상승에도 불구, 2010/2011/2012F PER이 각각 6.2배/5.6배/5.1배에 불과하다.
또, 2H부터 풍력 및 TAC필름이 매출규모는 미미하나 발생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살아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現주가 수준에서의 비중확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12개월 목표주가 120천원으로 ‘BUY’ 의견을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