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2분기 영업이익 7707억 원, 당기순이익은 910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1%, 131.7% 증가했다.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건설장비의 중국지역 매출 증가가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조선 및 플랜트 부문의 수익성 감소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높은 선가의 선박매출이 반영됐다"며 "순이익은 영업이익 감소에 따라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지분법손익과 외환·외화환산 손익이 개선되며 전년동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대중공업은 이사회를 통해 현대오일뱅크 주식 1억7155만7695주를 2조573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인수 후 현대오일뱅크에 대한 현대중공업의 지분율은 91.13%가 된다.
현대중공업은 인수에 필요한 자금 중 2조5000억원을 기업어음(CP) 1조원과 금융기관 차입 1조5000억원으로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