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야마구치 부총재는 도야마현에서 진행된 한 연설에서 "일본의 상·하방위험이 지난 4월에 비해 높아졌다"며 "하지만 일본의 경기 회복세는 점진적으로 나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BOJ는 향후 일본의 경기 회복세가 더 나아질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일본의 경제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이 얼마 전 발표한 대출 프로그램에 한정되지 않을 것임을 명시했다.
최근 BOJ는 일본의 잠재 성장을 위한 대출 지원안을 발표하며 유동성 공급을 통한 경제 성장 지원 계획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야마구치 부총재는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감을 표했다.
그는 "글로벌 시장의 불안정성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다"며 "특히 미국과 유럽은 여전히 국가 재정 상태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흥경제국 사이에서 경기 과열에 대한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며 "글로벌 산업 생산 추이를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BOJ는 이날 오전 지난 6월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을 발표했다.
BOJ는 지난 통화 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1% 수준으로 동결하며 신규 유동성 지원 방안에 대한 세부적 내용을 언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