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찬 SK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보고서를 통해 "석유화학부문은 2/4분기 수준으로,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0 원
LG 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0,000 원을 유지한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1)3 분기 주요 석유화학 제품 가격하락 기조에서도 아크릴/가소제, PVC, 고무/특수수지 등의 고수익성은 지속될 전망이고, 2) 편광필름의 외형 성장과 높은 수익성이 유지되며 하반기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실적호전이 계속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2 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1.6% 증가
2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 조 281 억원, 8,279 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1.3%, 31.6% 증가하였다. 부문별 영업이익의 경우 석유화학 6,239 억원(yoy +22.0%, qoq +27.3%), 정보전자/소재 2,059 억원(yoy+70.9%, qoq +22.5%)을 기록하였다. 석유화학부문의 실적호전 배경은 1) 타이트한 수급을 바탕으로 아크릴/가소제, 고무/특수수지, PVC 제품들이 높은 수익성을 실현하였고, 2) 1 분기 정기보수 마감에 따른비용절감 및 환율상승 효과로 판단된다. 정보전자/소재 또한 1) 중국시장 수요확대에 따른 편광필름의 판매물량 증가, 2) LED TV 등 고부가 TV 수요증가에 따른 편광필름의 수익성 상승, 3) 기존 고객내 점유율 상승과 원가절감을 통해 2 차전지의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 3 분기 전망 : 석유화학은 2 분기 수준, 정보전자/소재는 실적호전 지속
3 분기 현재 석유화학 제품가격은 약보합 국면을 지속하고 있다. 중국내 재고소진 속도가 느리고 계절적인 비수기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사의 주력 석유화학 제품들(아크릴/가소제, ABS, PVC, 특수수지)의 가격하락폭은 작은 상황으로 9 월부터 수요확대와 맞물려 가격 상승국면이 재현될 전망이다. 3 분기 편광필름의 단가인하에 따른 정보전자/소재의 실적악화를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 이유는 1) 3 분기가 전통적인 디스플레이 시장의 성수기이며, 2) 초광폭라인 및 VA 편광필름 생산에 따른 외형증가가 지속될 것이고, 3) 중국의 LCD TV수요가 여전히 견고하여 편광필름의 단가인하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