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20일 "삼성엔지니어링의 2/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에도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5.3%, 35.3% 증가한 9477억원, 83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실적개선의 주된 이유는 양질의 풍부한 수주잔고로부터 발생하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증가"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 하반기에도 회사의 전년동기대비 실적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4분기 예상과 같이 보유 중인 양질의 수주잔고 매출화 추세를 감안한 것으로 3/4분기, 4/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4.6%, 32.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삼성엔지니어링의 2/4분기 신규수주는 전년에 비해 0.8% 증가한 3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4분기 수주 예상치를 감안한 상반기 수주 누계는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한 4조4000억원이다.
이는 교보증권 리서치가 예상하는 연간 수주 11조5000억원의 38.3%에 불과하다.
하반기에만 다소 많은 규모인 7조1000억원, 상반기 수주의 161.4%나 되는 공사 물량을 신규 계약으로 연결시켜야 교보증권 연간 수주 예상치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조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삼성엔지니어링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하반기 수주 추진 안건들의 상당액(약 40억 달러)이 이미 계약 가능한 물량임을 감안해 지속 성장 가능한 연간 수주 목표액 11조5000억원의 달성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