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회사의 분기 순익은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2/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7억 6900만 달러, 주당 62센트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순익은 전년동기에 비해 3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월가의 기대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분기 매출은 35억 달러로 전년동기 24억 6000만 달러를 상회했지만 월가의 예상치 35억 2000만 달러를 밑돌았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주가는 5.01% 하락한 24.27달러에 거래됐다.
또 마감 후 IBM의 주가는 3.95% 하락한 124.67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IBM은 지난 2/4분기 33억 9000만 달러, 주당 2.61달러의 순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억 9000만 달러, 주당 2.32달러의 순익을 기록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분기 매출은 237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IBM이 주당 2.58달러의 순익과 242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정규장에서 뉴욕 증시는 거시지표 약세에 따른 경기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기술주 실적 기대감과 보잉 수주 강세 소식 등으로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