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반기 정례 통화정책 청문회에서 버냉키 의장은 우선 11월 중간선거를 의식한 양당 의원들로부터 추가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과 예산적자 문제, 추가 경기부양책 필요성 등에 관해 집중적인 질문공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과 21일 이틀간 계속될 청문회에서 공화당은 폭발적으로 늘어난 재정적자를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져 집권다수당인 민주당의 경제정책 실정을 부각시키려 들 것으로 보이는 반면, 민주당은 늘어진 경제회복을 견인할 추가 경기부양책의 당위성에 질문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버냉키 의장은 재정적자나 경기부양에 대한 직답을 회피한 채 국내 경제상황이 악화될 경우 연준이 취할 수 있는 통화정책 옵션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냉키 의장의 증언은 워싱턴 현지시간으로 2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