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6분 현재 금호종금은 전거래일보다 11.11%, 110원 오른 1100원에 거래 중이다.
금호종금은 지난해 컨소시엄으로 구매한 맨하튼의 AIG 본사 빌딩의 일부를 매각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 상승제한폭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금호종금은 지난 해 8월 당시 70Pine(66층)+72Wall(19층) 빌딩을 세트로 1억5000만달러에 매입했다.
개별 빌딩의 가격 산정은 불가능하나, 면적 기준으로 각각 1억1600만달러, 3400만달러에 해당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
이와 관련해 솔로몬투자증권 손미지 연구원은 "70Pine의 역사와 상징성을 고려시 70Pine의 가치가 훨씬 더 클 것"이라며 "금일 보도된 매각은 별관(72Wall)에만 해당되며, 매각가는 6000만달러(약 720억원)로 두 배 이상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중 금호종금이 컨소시엄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어 지분법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면서 "70Pine 빌딩은 리모델링 후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