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헝가리 정부가 내년까지 EU가 설정한 기준선 이하로 재정적자를 감축하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리 엔 EU 경제통화 담당 집행위원은 헝가리 정부가 올해 재정적자 감축 목표를 이행하려는 약속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히면서도 내년까지 재정지출에 대한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EU 집행위가 헝가리 정부의 재정감축안에 대해 임시적인 성격이 강하고 당초 예상보다는 긴축 정도가 약하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서 헝가리 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대비 재정적자 비중을 3.8%까지 낮추겠다고 제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