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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대규모 인사, 개인금융 강화

기사입력 : 2010년07월18일 21:26

최종수정 : 2010년07월18일 21:26

[뉴스핌=한기진 기자] 기업은행은 개인금융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큰폭의 하반기 인사를 실시했다.

기업은행은 부행장 2명 및 지역본부장 5명을 승진 발령하고 부행장 2명의 자리를 바꾸는 하반기 인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석하 신임 경영전략본부장은 뉴욕지점장과 기업설명회(IR) 부장 출신으로 글로벌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고, 박진욱 신임 리스크관리본부장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 관리 및 위기 대응 능력이 탁월하다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기존 부행장 중에서는 주영래 개인고객본부장이 경영전략본부장에서 자리를 옮겨 기업은행의 미래 성장전략인 개인고객 기반 강화를 지휘하고, 유상정 리스크관리본부장이 기업고객본부장으로 이동해 중소기업 지원의 총괄 업무를 맡게 됐다.

이와 함께 조홍식 남부지역본부장과 김광열 강북지역본부장, 안홍열 경수지역본부장, 윤조경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정환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5명의 지역본부장이 승진했다.


◆부행장 승진

▲경영전략본부 유석하 ▲리스크관리본부 박진욱

◆부행장 전보

▲개인고객본부 주영래 ▲기업고객본부 유상정

◆지역본부장 승진

▲남부지역본부 조홍식 ▲강북지역본부 김광열 ▲경수지역본부 안홍열 ▲부산경남지역본부 윤조경 ▲대구경북지역본부 정환수

◆본부 부서장

▲기업고객부 안동규 ▲기업지원부(수석컨설턴트) 강성구 ▲기관영업부 김찬익

▲강남기업금융센터 시석중 ▲PB고객부 박재기 ▲마케팅전략부 나명찬 ▲멀티채널부점포전략팀 이윤근 ▲고객행복부 이창용 ▲전략기획부 김도진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손현상 ▲여신심사부 최찬호 ▲경인여신심사센터 임승균 ▲호남여신심사센터 문병진 ▲직원만족부 강남희 ▲IT정보부 최승천 ▲IT계정부 조용찬 ▲검사부 오위탁 ▲검사부(수석검사역) 권한섭 ▲영업부 양영재

◆기업금융지점장

▲도당동기업금융지점 곽윤배 ▲호계동기업금융지점 정강균 ▲김포대곶기업금융지점 형만욱 ▲녹산공단기업금융지점 이기국 ▲녹산중앙기업금융지점 권수용 ▲장림동기업금융지점 정종숙 ▲창원기업금융지점 임형식 ▲구미기업금융지점 송봉환

◆지점장

▲강남구청지점 전순권 ▲강남구청역지점 구제흥 ▲과천지점 김정열 ▲논현역지점 조충현 ▲방배중앙지점 김종완 ▲삼성동지점 전 걸 ▲서초3동지점 감성한 ▲역삼남지점 백승헌 ▲역삼중앙지점 황기현 ▲이수역지점 백세종 ▲테헤란로지점 정대연 ▲건대역지점 이병희 ▲동해지점 최진열 ▲문정훼미리지점 양성관 ▲삼전동지점 오혁수 ▲성남지점 방수현 ▲성남IT지점 김흥철 ▲오포지점 이상국 ▲중곡동지점 박순재 ▲진접지점 이길구 ▲천호동지점 이의한 ▲하남지점 김민녕 ▲호평지점 이재구 ▲MBC지점 이경우 ▲목동쉐르빌지점 오은하 ▲문래중앙지점 이찬우 ▲상동지점 강용모 ▲소사지점 한석춘 ▲여의도한국증권지점 최인규 ▲영등포지점 채규명 ▲가산동지점 이찬희 ▲고척동지점 서완석 ▲관악지점 김민주 ▲구로디지털지점 김현식 ▲구로삼성IT지점 김태영 ▲구로유통단지지점 양병열 ▲낙성대지점 이점호 ▲독산역지점 우상철 ▲독산중앙지점 유병묵 ▲보라매지점 박귀남 ▲소하동지점 김용호 ▲신림동지점 임장영 ▲신림역지점 김동기 ▲오류동지점 김유수 ▲노원역지점 이승룡 ▲답십리지점 안상인 ▲드림랜드지점 최종운 ▲미아동지점 문선규 ▲방학동지점 신점수 ▲수유동지점 김광섭 ▲의정부지점 박용욱 ▲장안동지점 봉길영 ▲종암동지점 김정욱 ▲중화동지점 박용배 ▲청계8가지점 최성주 ▲마포지점 최 훈 ▲북아현동지점 임병수 ▲불광역지점 김정호 ▲신수동지점 오세중 ▲응암역지점 김민수 ▲일산마두지점 정선영 ▲일산성석지점 오영섭 ▲일산장항지점 장석준 ▲일산주엽지점 최장환 ▲일산풍동지점 이주형 ▲파주광탄지점 박주용 ▲남대문지점 김광남 ▲동대문지점 김시열 ▲동부이촌동지점 김종일 ▲무교지점 안해성 ▲성동지점 배대호 ▲약수동지점 성창현 ▲용산중앙지점 서미영 ▲원효로지점 양성철 ▲청계5가지점 김종갑 ▲청계7가지점 박영제 ▲퇴계로지점 임종삼 ▲고잔중앙지점 이진호 ▲군포지점 윤목현 ▲명학지점 이종칠 ▲반월중앙지점 이병홍 ▲반월하이테크지점 김동규 ▲범계역지점 허석영 ▲시화공단지점 문병선 ▲시화옥구지점 김윤호 ▲시화철강단지지점 한중안 ▲시흥지점 이승기 ▲안양비산동지점 유동순 ▲평촌남지점 나기련 ▲호계동지점 박환건 ▲동탄서지점 김중용 ▲수원지점 이길우 ▲영통대로지점 고경홍 ▲원천동지점 정영진 ▲포승공단지점 송승현 ▲화성팔탄지점 안병구 ▲갈산역지점 송경화 ▲계산역지점 김주식 ▲구월동지점 전동영 ▲김포지점 한계선 ▲김포대곶지점 방군섭 ▲부평역지점 김용덕 ▲석암지점 박해옥 ▲심곡동지점 박광휘 ▲인천지점 이덕윤 ▲인천검암지점 김진모 ▲인천원당지점 황인태 ▲주안공단지점 김기성 ▲청천동지점 조영현 ▲김해지점 정형교 ▲마산지점 양진소 ▲부산퀸덤지점 박만원 ▲양산중부지점 조봉운 ▲진주지점 이설우 ▲창원지점 전종호 ▲팔용동지점 이효근 ▲하단지점 이강식 ▲동래지점 권형진 ▲부산지점 오종환 ▲부산진지점 김용길 ▲센텀시티지점 전상모 ▲안
락동지점 안종일 ▲언양지점 지해용 ▲연산동지점 최창환 ▲울산무거동지점 정재희 ▲울산북지점 김용현 ▲초읍동지점 강인철 ▲경산지점 황종보 ▲달성공단지점 김부길 ▲성서3차단지지점 김동균 ▲성서공단지점 박찬흥 ▲수성트럼프월드지점 최순연 ▲왜관공단지점 정택동 ▲죽전동지점 주경덕 ▲포항공단지점 이 욱 ▲형곡지점 강용하 ▲군산지점 오주성 ▲군장공단지점 박준영 ▲남원지점 정회선 ▲대덕대로지점 박선희 ▲아산배방지점 한명희 ▲천안지점 이창구 ▲청주산남지점 김창현 ▲하노이사무소 오창석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이성욱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심천분행)이효상

◆드림기업지점장

▲양재동지점 김광현 ▲구로디지털지점 이병호 ▲구로중앙지점 윤덕혁 ▲파주지점 문창환 ▲시흥지점 정광후 ▲호계동지점 이준무 ▲평택지점 신종성 ▲작전역지점 공재웅 ▲청천동지점 최태용 ▲동마산지점 박승도 ▲사상지점 이영희 ▲신평동지점 김평위 ▲팔용동지점 이대복 ▲대구유통단지지점 김영주 ▲청주지점 곽견훈

◆개설준비위원장

▲멀티채널부 점포전략팀 이건인 ▲멀티채널부 점포전략팀 윤명기 ▲LG광화문지점 남중희 ▲안양테크노지점 이한규 ▲동울산지점 여승현 ▲두류역지점 우종욱 ▲오 송지점 유창환

◆Pre-CEO

▲정찬민 ▲윤재섭 ▲박월진 ▲김희섭 ▲정낙은 ▲김인철 ▲이봉영 ▲김정수 ▲노정호 ▲강록애 ▲이명수 ▲위성식 ▲서양기 ▲김인태 ▲김회재 ▲김태국 ▲김철순
▲김종호 ▲배종철 ▲주 현 ▲김종삼 ▲진중구 ▲전 준 ▲최영식 ▲변영환 ▲유기봉 ▲서영철 ▲고석길 ▲박광규 ▲심기갑 ▲최기호 ▲송재훈 ▲김명숙 ▲윤문국 박판기 ▲박종훈 ▲이 박 ▲최광수 ▲강용구 ▲박은석 ▲고훈주 ▲전병욱 ▲탁성근 ▲이도경 ▲김양원 ▲김영조 ▲곽영기 ▲조정환 ▲임형수 ▲진호주 ▲하진수 ▲정동민 ▲김상우 ▲이상용 ▲이삼수 ▲이길효 ▲김희숙 ▲정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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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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