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메트리오스마란티스 미 무역대표부 부관장은 "중국이 WTO에 가입한지 거의 10년이 되었다. 이제 과거의 약속을 지켜야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마란티스는 이어 "중국측의 약속 불이행은 양국관계뿐 아니라 다자간 무역협상마저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들에 손해를 입혀가며 자국 생산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산업정책을 남발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미국의 제조업체들과 농부들 및 서비스 업체들 역시 중국에서의 영업활동을 방해하는 또 다른 시장 장벽과 정책들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란티스는 아울러 국내 '기술혁신'을 겨냥한 일련의 중국측 정책들은 국제 지적자산 침해를 비롯한 여러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단히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