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피레우스뱅크는 그리스 농업은행(Agricultural Bank of Greece)의 지분 77%와 헬레닉 포스트뱅크(Hellenic Postbank)의 지분 33%를 7억100만유로에 인수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레우스 측은 이날 성명을 내고 "세 은행간 통합으로 대출 및 예금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을 지배할 대형은행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어 "그리스가 재정적자 축소라는 난제를 떠 앉은 시점에서 이번 통합이 강력한 투자 모멘텀과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오르지 파파콘스탄티누 그리스 재무장관은 은행업계에 인수합병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도록 당부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우리시각 오후 8시 40분 현재 피레우스뱅크의 주가는 유럽거래에서 10% 이상 급등했고, 농업은행과 포스트뱅크 역시 7%, 16%대 각각 뛰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