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공개된 미국의 6월 소매판매가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는 한편, Fed가 경제성장전망을 하향조정한 것으로 확인된 점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하지만 추가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으로 강세폭은 제한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18분 현재 110.34로 전날보다 9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8틱 오른 110.33에 출발해 110.32와 110.35, 불과 3틱 사이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440계약을 순매수 중이며 증권과 보험도 210계약과 200계약을 순매수 하고 있다.
은행은 190계약 순매도 중이며, 개인도 960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의 경기전망 하향이 시장의 강세출발을 이끌었다"며 "전날 강세를 보인 주식이 조정을 받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눈치보기 장세는 여전하다"며 "최근의 지지부진한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장이 우호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가격레벨에 따른 저가매수도 유입되고 있다"며 "강세시도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금리가 상승추세에 있다는 것을 부인하긴 어려운 만큼 강세폭은 제한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