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컨수머 리포트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4의 수신감도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는 아이폰4의 구매를 추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컨수머 리포트는 독자적인 실험 결과 아이폰4의 왼쪽 하단 부분을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감쌀 경우 통화가 끊길 정도로 수신감도가 떨어지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세 곳의 소매점에서 구입한 3개의 기기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애플 측은 아이폰4의 수신감도 문제가 불거지자 소프트웨어 문제로 실제 신호강도보다 2개의 수신강도 '바'가 더 표시되는 착시 현상에 의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컨슈머 리포트는 이같은 애플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번 아이폰4의 수신감도 문제가 본질적으로 디자인 자체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컨슈머 리포트는 아이폰4의 왼쪽 하단 부분의 홈을 접착테이프를 붙이면 수신감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