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뉴욕증시가 호조인 가운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경제전망치를 성장률 5.2%에서 5.9%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12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유영선)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부근에서 보합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뉴욕증시 호조의 영향이 국내증시로 이어지고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올해 경제성장률을 한국은행이 5.9%로 0.7%p 상향조정한 영향이 환율 하락압력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입장이다.
간밤 9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97.00/1197.5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09.00/1210.00원에 비해 12.00/12.50원 하락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5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95.7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96.00원에 비해 0.25원 낮은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일중에 지속적인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88.00~1198.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