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균 팀장은 "국내 제조업의 레버리지가 이미 낮아져 금리 인상이 기업의 실적을 훼손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상장 제조업체들의 부채비율은 평균 94%에 불과하다.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융비용 증가액이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만큰 크지 않다는 얘기다.
김 팀장은 또한 "금리의 절대 레벨(수준)이 낮은 것도 이유"라고 밝혔다.
즉, 기준금리는 역사적으로도 드물게 낮은 수준인 2.0%에서 2.25%로 0.25%포인트 인상됐을 뿐이다. 시장 금리가 다소 오르더라도 예금 등 확정 금리부 상품이 경쟁력을 가지기는 힘들어 증시에서 이탈하는 자금 규모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그는 "지난 2005~2006년 주식형 펀드 붐이 일던 시기에도 채권형 펀드 유출, 주식형 펀드 유입의 패턴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리 인상과 관련한 수혜 업종으로 김 팀장은 보험을 비롯한 금융, 소재 섹터 등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