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특히 유럽에서의 기아차의 인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해 이는 유럽 판매 증가로 이어져 동사의 할인요인 중의 하나인 유럽법인의 누적손실의 축소 속도는 향후 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5월까지 전년동기 1.6%에서 1.8%로 상승했으나 이는 미국시장 점유율이 6월까지 3%인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크게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유럽에서의 기아차의 인지도 상승을 예상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초반 조별리그에서 전 대회 결승 진출국이었던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나란히 탈락했고 16강전에서는 영국과 포르투갈도 떨어지면서 시들해졌던 유럽의 월드컵 열기는 8강전에서 파라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각각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이 차례로 격파하면서 다시 뜨거워진 상황"과 함께 "처음부터 우승후보 1순위였던 스페인과 아르헨티나를 4-0으로 완파하면서 새로운 우승후보 1순위로 오른 독일과의 오늘 경기에서 최고조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