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휴대기기 입력 솔루션 기업인 크루셜텍(대표 안건준)이 해외로 생산시설 확대에 나섰다.
크루셜텍은 7일 1000만 달러 가량을 투자해 베트남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은 베트남 북부 박닌성 옌퐁 공단에 들어서며, 월 생산량 1500만대를 목표로, 오는 2011년 2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크루셜텍은 또한 천안에 있는 제1공장도 생산량을 계속 늘려 베트남 공장이 가동되는 내년에는 베트남 공장과 동일한 수준의 생산량을 달성할 계획이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베트남은 중국 미국 등 물류 운송에 용이해 최근 수출 및 생산 거점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베트남 공장이 향후 생산 거점의 역할뿐 아니라 신사업 창출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저렴한 인건비와 관리비 그리고 각종 세제혜택을 통해 원가를 대폭 줄여 높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1년 4월 설립된 크루셜텍은 광학 기술 기반의 입력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휴대기기 입력 솔루션 옵티컬 트랙패드(Optical Trackpad)를 비롯하여 LED 플래시모듈과 PL Lens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크루셜텍은 지난해 매출액 622억원, 영업이익 73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크루셜텍은 다음주 12, 13일 양일에 걸쳐 일반 투자자 청약이 진행되며 7월21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크루셜텍은 7일 1000만 달러 가량을 투자해 베트남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은 베트남 북부 박닌성 옌퐁 공단에 들어서며, 월 생산량 1500만대를 목표로, 오는 2011년 2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크루셜텍은 또한 천안에 있는 제1공장도 생산량을 계속 늘려 베트남 공장이 가동되는 내년에는 베트남 공장과 동일한 수준의 생산량을 달성할 계획이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베트남은 중국 미국 등 물류 운송에 용이해 최근 수출 및 생산 거점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베트남 공장이 향후 생산 거점의 역할뿐 아니라 신사업 창출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저렴한 인건비와 관리비 그리고 각종 세제혜택을 통해 원가를 대폭 줄여 높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1년 4월 설립된 크루셜텍은 광학 기술 기반의 입력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으로, 휴대기기 입력 솔루션 옵티컬 트랙패드(Optical Trackpad)를 비롯하여 LED 플래시모듈과 PL Lens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크루셜텍은 지난해 매출액 622억원, 영업이익 73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크루셜텍은 다음주 12, 13일 양일에 걸쳐 일반 투자자 청약이 진행되며 7월21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