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경제, 전반적인 회복세 유지
- 유로존 하방위험 확대
- 국제금융시장 불안 지속
[뉴스핌=김연순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은 6일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우리 경제는 경기확장 국면이 유지되면서 고용시장도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는 이날 7월 경제동향 자료를 통해 "5월중 공광업 및 서비스업 생산 증가세가 지속되고, 생산·제고 순환은 생산의 증가세가 지속되는 등 경기확장 국면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KDI는 소비, 투자가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6월 무역수지도 흑자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또 5월 노동시장이 민간부분을 중심으로 고용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세계경제는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전반적인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경제는 주택경기의 개선이 지연되고 있으나 생산과 소비의 증가세가 유지되는 등 경기회복세가 완만하게 나타나고 있고, 중국경제도 소비와 투자의 증가세가 유지되면서 주요 내수지표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유로지역의 경우 하방위험이 확대되고 있고 중국의 경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KDI는 "선진국의 경우 생산과 소비의 전진적인 개선 추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고용시장의 개선이 지연되고 유로지역을 중심으로 재정 긴축조치도 확대되면서 하방위험이 다소 높아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로지역은 주요 국가의 재정위험에 대응한 긴축조치 및 고용부진 등으로 경기의 하방위험이 확대됐다고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