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부진 등 미 경기침체의 우려로 뉴욕증시가 하락하는 등 투자자들의 리스크 심리가 축소되기 때문이다.
5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하지만 유로존의 은행시스템 안정화와 스페인 국채 입찰에 유로화는 강세를 지속해 환율의 급상승을 제한해 줄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1230원대 초중반 중심으로 등락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는 1228.00~1238.00원에서 거래될 것"이라 예상했다.
간밤 2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29.00/1231.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22.00/1224.00원에 비해 7.00/7.00원 상승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4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28.6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228.50원에 비해 0.10원 높은 수준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미국의 6월 비농업부문 고용감소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유로존 은행시스템이 안정된 모습을 보였고 스페인의 국채입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자 강세를 지속했다.
유로/달러는 1.2568달러로 전날의 1.2526달러보다 0.0042달러 상승했고, 달러/엔은 87.75엔으로 전날의 87.61엔에서 0.14엔 올랐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2470~1.2613달러, 달러/엔은 86.96~88.22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