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침체된 부동산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기흥 호수공원 메종블루아'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공개청약 결과 5개 타입 모두가 마감됐다.
샘플하우스 오픈 3일간 3000여명이 방문했던 메종블루아 현장은 청약 첫날부터 청약 접수자들이 장사진을 이뤘으며 청약 마지막날에는 마감시간을 넘어서까지 접수 희망자들이 몰렸다.
메종블루아는 청약률은 174㎡(53평형) 2대1, 184㎡(56평형) 4대1, 194㎡(59평형)는 3:1, 207㎡(63평형)는 2:1, 마지막으로 236㎡(72평형) 펜트하우스는 11:1로 고른 청약율을 보였다.
메종블루아는 전세대 호수조망이라는 장점과 선시공 후분양으로 직접 단지 내 위치한 샘플하우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졌다.
분양가격이 확장,옵션포함해서 3.3㎡(평)당 1300만원대에서 1600만원으로 인근지역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것으로 분석된다.
우남건설 허재석 본부장은 “기존 타운하우스는 시크리트 마케팅을 펼쳤지만 번번히 분양실패하는 것을 교훈 삼아 이번 메종블루아는 자신 있게 오픈 마케팅과 공개청약을 유도함으로써 실수요자 중심으로 많은 청약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한편 메종블루아는 오는 3일 당첨자발표를 시작으로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문의 : 1588-8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