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최훈 애널리스트는 1일 "오는 2011년부터 모바일 광고 시장이 급성장 단계에 접어들 전망"이라며 "단기적으로는 6년간 지속된 NHN-오버추어간 계약관계 변경으로 인한 2011년 NHN의 실적 상승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NHN의 최상단 검색광고상품이 현행 오버추어에서 자체 상품으로 전환될 경우, NHN 자체 검색광고 단가 인상과 자회사 NBP 실적 상승으로 2011년 NHN의 순이익은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NHN은 NBP를 통해 오버추어 의존도를 낮추고 검색광고 단가 결정권을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음의 경우 오버추어 검색광고 단가하락으로 인해 2011년 검색광고수익과 순이익 성장률이 NHN 대비 둔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포털의 모바일광고, 지역광고 유입 시 시장규모 확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가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인터넷포털 광고수익이 급증한 것을 감안할 때,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명에 도달할 2011년 말부터 5년간 포털의 모바일 광고시장 성장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5,500억원의 지역광고가 모바일 광고로 유입되면서 포털의 모바일광고는 2011년 80억원에서 2015년 2,662억원으로 연평균 140.0% 성장할 전망이다.
- 모바일은 웹의 확장 개념, 검색의 지위는 변함없다
모바일환경에서도 Web contents에 대한 모바일 검색 수요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일본 대비 높은 인터넷 속도 및 보급 환경 속에서 포털 내 축적된 컨텐츠 DB 및 각종 서비스에 대한 모바일 내 소비 욕구 역시 지속될 것이다.
포털의 경쟁우위는 검색을 기반으로 한 mobile web contents에 대한 접근성이다. 따라서 모바일환경에서도 NHN의 잠재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 검색광고를 둘러 싼 2011년 NHN의 선택과 Daum에 대한 우려
NHN의 최상단 검색광고상품이 현행 오버추어에서 자체 상품으로 전환될 경우, NHN 자체 검색광고 단가 인상과 자회사 NBP 실적 상승으로 2011년 NHN의 순이익은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NHN은 NBP를 통해 오버추어 의존도를 낮추고 검색광고 단가 결정권을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다음의 경우 오버추어 검색광고 단가하락으로 인해 2011년 검색광고수익과 순이익 성장률이 NHN 대비 둔화될 전망이다.
- 1위 사업자의 지위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NHN에 대해 목표주가 230,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한다. 유무선 연계 서비스 확대, NBP 영업력 증대에 따른 검색광고 단가 상승 가능성, 일본 검색을 통한 장기 성장 모델 구축 등 NHN 성장 스토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음의 오버추어 전환에 따른 검색광고 실적 효과
는 2010년에 정점에 도달할 전망이다. 2011년 NHN-오버추어 계약 변경 시 다음의 2011~2012년 검색광고 성장률은 NHN 대비 둔화될 전망이다. 다음의 목표주가는 2011년 실적 반영과 valuation 방법 변경에 따라 95,000원으로 19% 상향하나 투자의견 HOLD는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