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지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며 재차 안전자산선호가 강화되고 있다"며 "유로존 관련 이벤트가 집중돼 있는 7월이 다가오는 가운데 경기 둔화는 시장 불안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 연구원은 "주말 동안 열린 G20 정상회담에서 긴축에 무게를 실으면서 경기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진 듯하다"며 "밤사이 글로벌증시가 급락하고, VIX지수와 한국물 CDS프리미엄 상승 등에 따라 환율은 시장불안 속에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헀다.
또 전 연구원은 "수급도 월말임에도 불구하고 네고가 공격적으로 유입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금일 악재가 어느 정도 전일 반영된 가운데 증시 동향 주목하면서 1230원 안착을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글로벌 경기 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 속에 미국 다우지수는 1만선이 붕괴된 가운데 미국 달러와 엔화는 상승했다.
중국 4월 경기선행지수가 하향 조정되고, 미국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급락하는 등 글로벌 경기 회복 둔화 우려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전반적인 안전자산선호가 강화되며 달러/엔은 88.5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는 1.219달러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