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9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이날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KBS, MBC, SBS, EBS,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상반기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9년 5월 지경부와 방통위 합동으로 발표한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계획' 이후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키 위해 개최된다.
수요연계형 R&D과제로는 3DTV카메라가 핵심과제로 선정돼 정부 지원 30억원으로 개발 중이며 오는 2018년까지 추가 지원을 위한 예비타당성 분석이 수행되고 있다.
또 수요가 시급한 방송장비를 중심으로 2010년 인증대상장비도 9종이 선정됐다. 방송용LCD모니터, 그래픽 문자발생기, H264인코더, DMB데이터인코더, 비디오서버관리, 소인기, DTV중계기, 변조기, 수신기 등이다.
지경부는 조만간 인증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시험인증 절차를 마련, 올 하반기부터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방송장비의 해외진출지원 분야에서는 지난 2009년 하반기의 미국 칠레 등에서 860만달러의 수출 상담 이후 올해에는 몽공과 중국의 '방송장비 로드쇼'를 통해 총 1400만달러의 장비 공급협의를 완료하는 등 오는 2015년까지 총 9000억원의 수출효과도 볼 수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경부는 이런 성과도출을 위해서는 전략국가를 우선 선정해 집중지원하고 후속조치 실행 및 일괄 연계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했다.
지경부의 양병내 정보통신산업과장은 "하반기에는 그간의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성과를 도출해 이를 확산하는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방송장비 제조업체로서 답스, 디투넷, 디지털포캐스트, 티브이로직, K2E, V3I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