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KTB투자증권 홍헌표 애널리스트는 "지난 25일 대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에 따르면 총 16.7조원의 익스포저 중 은행권은 11.9조원이 구조조정 대상이고 금융당국 추가 충담금 예상치는 2.2조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3월말 현재 은행의 총 기업자금 대출 중 상장은행의 비중이 71%에 달하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 구조조정의 익스포저 중 상장은행의 익스포저는 7~8조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손비용의 증가에 따른 은행의 2/4분기 실적 하향은 불가피하다.
다만 실적하락에 따른 주가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그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며 우리는 주가 조정시 오히려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권했다.
또한 현재 은행의 주가는 구조조정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상태이며주가하락이 추가적으로 크게 나타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내다봤다.
홍 애널리스트는 "이번 구조조정은 단기 악재, 장기 호재 요인이며 현재의 구조조정 비용은 미래의 대손비용을 선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은행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며 선호종목으로 신한지주와 KB금융을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