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시된 위앤화 환율 하락으로 숏 가세했던 시장참가자들이 저점에서 강하게 지지됨과 동시에 증시 하락세가 강해지며 일제히 숏커버로 몰리면서 1210원대로 급등하는 모습이다.
오전에 1200원대 중반에서 유입되던 수출 네고 물량 마저 뒷걸음치며 환율의 상승세가 가팔라져 1210원대로 올라서고 있어 시장에서는 1210원대에 안착할 가능성을 높게 보는 듯하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시 57분 현재 1213.40/1213.80원으로 전날의 1188.80원보다 24.60/25.00원 오른 수준에서 주춤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7월물은 전날 대비 25.50원 오른 1213.60원에서 거래되며 외국인은 6700계약 이상 순매수세다.
한편, 국내증시는 전날보다 15p이상 내린 1724선에서 하락폭을 확대하며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도 오전에 비해 증가한 약 1400억원 수준이다.
전날 역외환율 상승과 뉴욕증시 약세로 1203.00원에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월말네고와 위앤화 고시환율 하락으로 저점까지 밀렸다.
이후 증시하락과 수입결제로 1200원대를 회복하면서 위앤화 고시환율 하락으로 숏가세했던 시장참가자들이 숏커버에 나서자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는 분위기며, 장중고점은 1215.00원, 저점은 1194.50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1200원대 중반에서 유입되던 수출네고가 뒷걸음 치고 있어 환율은 1210원대에서 안착할 가능성에 힘을 싣는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증시하락과 달러/엔 하락으로 1200원대를 회복하고, 역외 매수세가 가세하며 상승폭을 더하고 있어 1210원대 안착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딜러는 “위앤화 고시환율에 기댄 오전의 숏 가세자들이 한꺼번에 숏커버에 집중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유입되던 네고 물량도 뒷걸음쳐 1210원대 위에서 머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장세를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