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카메라모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코웰이홀딩스는 3노드디지탈에 이어 두 번째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외국기업이다.
지난 2008년 초 국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코웰이홀딩스는 상장 첫해 3312만9000달러의 매출실적과 영업이익율 8.6%를 시작으로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이듬해인 2009년에도 전년대비 2배이상 높은 7132만2000달러 매출실적과 7.2%의 영업이익율을 보였다.
이러한 초고속 성장기조는 향후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조규범 코웰이홀딩스 부사장(CFO)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이후 코웰이홀딩스는 매년 2배 이상의 초고속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와 같은 성장추세는 올해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코웰이홀딩스의 올해 예상실적 역시 2배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얘기다.
코웰이홀딩스는 올해실적이 전년대비 100% 늘어난 1억4000만달러의 매출실적과 함께 영업이익율 13%라는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1500만달러의 설비투자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것을 감안할 때 내년 실적도 2배 성장세를 달릴 것이란 게 코웰이홀딩스측의 설명이다. 이 경우 매출실적만 2억8000만달러로 코스닥 상장 4년 만에 8배이상의 가파른 성과를 낸다는 계산이다.
현재 코웰이홀딩스는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을 주력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광부품사업부문이 차세대사업으로 육성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전체적인 매출구조에서는 아직까지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이 압도하는 수준이나 향후 3년 내에 광사업부문이 추월할 것으로 코웰이홀딩스는 예상했다.
이러한 근거로 코웰이홀딩스는 최근 불고 있는 블루레이용 광픽업(데이터 재생 부품)시장의 2가지 변화를 들었다.
우선 전반적으로 지난 2008년 말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생산주체가 일본기업에서 한국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는 점이다. 무엇도바도 가장 큰 효과는 DVD에서 블루레이(Blu-ray)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필요한 광부품 수가 기존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를 근거로 코웰이홀딩스는 카메라모듈사업부문에 이어 차세대사업으로 설정한 광사업부문에서 추가적인 매출효과로 지속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관련, 참석한 애널리스트의 의견도 코웰이홀딩스가 성장성과 실적대비 저평가된 상태로 진단했다.
김희성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도 FOXCONN 카메라 모듈 물량증가, 거래처 확대 그리고 신규 제품 가시화를 고려하면 현 주가 수준은 매우 저평가 된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현 주가는 회사 가이던스 기준으로 예상 P/E가 5.0배(환율 1100원 기준) 수준으로 코웰이홀딩스의 고성장성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코웰이홀딩스의 원화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69.2% 증가한 1540억원, 영업이익은 207.7% 증가한 200억원, 순이익은 164.3% 증가한 1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설명> 방진복을 입은 코웰이홀딩스 직원이 생산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 2008년 초 국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코웰이홀딩스는 상장 첫해 3312만9000달러의 매출실적과 영업이익율 8.6%를 시작으로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이듬해인 2009년에도 전년대비 2배이상 높은 7132만2000달러 매출실적과 7.2%의 영업이익율을 보였다.
이러한 초고속 성장기조는 향후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조규범 코웰이홀딩스 부사장(CFO)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이후 코웰이홀딩스는 매년 2배 이상의 초고속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와 같은 성장추세는 올해와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코웰이홀딩스의 올해 예상실적 역시 2배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얘기다.
코웰이홀딩스는 올해실적이 전년대비 100% 늘어난 1억4000만달러의 매출실적과 함께 영업이익율 13%라는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1500만달러의 설비투자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것을 감안할 때 내년 실적도 2배 성장세를 달릴 것이란 게 코웰이홀딩스측의 설명이다. 이 경우 매출실적만 2억8000만달러로 코스닥 상장 4년 만에 8배이상의 가파른 성과를 낸다는 계산이다.
현재 코웰이홀딩스는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을 주력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광부품사업부문이 차세대사업으로 육성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전체적인 매출구조에서는 아직까지 카메라모듈 사업부문이 압도하는 수준이나 향후 3년 내에 광사업부문이 추월할 것으로 코웰이홀딩스는 예상했다.
이러한 근거로 코웰이홀딩스는 최근 불고 있는 블루레이용 광픽업(데이터 재생 부품)시장의 2가지 변화를 들었다.
우선 전반적으로 지난 2008년 말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생산주체가 일본기업에서 한국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는 점이다. 무엇도바도 가장 큰 효과는 DVD에서 블루레이(Blu-ray)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필요한 광부품 수가 기존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이를 근거로 코웰이홀딩스는 카메라모듈사업부문에 이어 차세대사업으로 설정한 광사업부문에서 추가적인 매출효과로 지속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관련, 참석한 애널리스트의 의견도 코웰이홀딩스가 성장성과 실적대비 저평가된 상태로 진단했다.
김희성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도 FOXCONN 카메라 모듈 물량증가, 거래처 확대 그리고 신규 제품 가시화를 고려하면 현 주가 수준은 매우 저평가 된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현 주가는 회사 가이던스 기준으로 예상 P/E가 5.0배(환율 1100원 기준) 수준으로 코웰이홀딩스의 고성장성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코웰이홀딩스의 원화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69.2% 증가한 1540억원, 영업이익은 207.7% 증가한 200억원, 순이익은 164.3% 증가한 1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설명> 방진복을 입은 코웰이홀딩스 직원이 생산과정을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