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채가격이 크게 오른데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이 성공적 국채 입찰을 이용해 이익 실현에 나서면서 채권가격이 후퇴한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4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02/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09%P 오른 3.1335%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은 18/32포인트 하락, 수익률은 0.033%P 상승한 4.0977%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 수익률은 0.6802%로 전일과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가 이날 실시한 300억달러 규모의 7년물 입찰은 강력한 수요를 불러모았다.
국채입찰 최고 수익률은 2.575%를 기록했고 입찰 응찰률은 3.01로 전월의 2.88에서 상승했다. 지난 해 2월 이후 평균응찰률은 2.67.
이 같은 성공적 채권 입찰뒤 국채 가격은 잠시 상승폭을 확대했지만 현재의 국채가격이 너무 높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상승폭을 반납하고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액션 이코노믹스의 글로벌 채권 분석 매니징 디렉터 킴 루퍼트는 "지금 국채가격은 시장에 나타날 수 있는 모든 부정적 뉴스가 반영돼 아주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아침 안전자산으로의 자금이동이 말해주듯 7년물 입찰은 아주 성공적이었으나 이후 시장의 열기가 식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