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연준이 미국 경제에 대한 판단 기조를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일부 증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05% 상승한 9928.34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초반 FOMC 악재와 엔고에 대한 경계심에 약세로 출발했지만 지수 9800엔선이 지지되는 가운데 저가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오후 들어 중국 증시의 오름세에 힘입어 일시 1만엔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막판 차익 매물의 출회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특히 저녁에 발표되는 미국 내구재주문 등 거시지표를 지켜보자는 신중한 분위기가 확산됐다는 분석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12% 하락한 2566.7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 주식시장의 거래량은 510억 위앤 규모로 17개월래 가장 빈약한 모습을 보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성장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농업은행의 공모가가 시장의 예상과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반적으로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대비 0.1% 상승한 7589.8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으며 우리시각 오후 4시 26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36% 하락한 2만 781.3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아수스텍이 계열사인 페가트론을 분리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영향으로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