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주택 지표 우려와 위안화 절상 기대감 희석으로 하락 마감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되살아나며 장 초반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증시도 외국인이 이틀 연속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 원/달러 환율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1188.40/1189.00원으로 전날보다 6.70/7.3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 상승을 반영해 11.30원 오른 1193.0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시가가 고가로 작용하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된 채 1190원을 중심으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93.00원, 저점은 1188.5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200억원 이상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새벽 뉴욕증시는 부진한 주택지표와 위앤화 절상 기대감이 희석되면서 급락했다.
또 유로화가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환율은 1190원선으로 급등했다.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92.00/119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81.00/1182.00원에 비해 11.00/12.00원 상승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중국 외환당국이 급격한 위앤화 절상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임에 따라 그간의 원/달러 환율 급락에 대한 되돌림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딜러는 "전일 유럽 증시에 이어 뉴욕증시가 급락하면서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급락한 영향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율의 움직임도 중국변수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