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크리스토프 체이틀러 분데스방크 부총재는 16일(현지시간) 개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9월 바젤위원회 회동까지 새로운 자본 규제 등의 세부안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9월 21일~22일 열리는 바젤위는 오는 11월 11일~1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정상 회의를 앞두고 최종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젤 III"라고 불리는 새로운 규제는 오는 2012년말까지 시행될 계획이지만, 은행권에서는 이 같은 계획이 비현실적인 것이라면서 불평하고 있다.
체이틀러 부총재는 이에 대해 "다소 의욕적인게획이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20 재무장관들은 당초 계획한 것보다 변화가 도입되는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한편 체이틀러 부총재는 당국자들이 7월에는 은행권이 제출한 자료에 의거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향후 2년 동안 충격에 대비하기 위한 자본 확충 필요성이 제기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권은 너무 과도한 자본 확충 요구는 이제 막 회복되기 시작한 경기 여건에서 은행권의 대출이 위축되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