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가격이 다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며 DDR2 제품가격은 이제 시장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는 진단이다.
김유진 애널리스트는 하이닉스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분기와 3/4분기에 각각 1조원, 1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4분기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대부분 업체들의 DRAM Bit Growth가 1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일부 업체는 40나노 공정으로 전환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하다"면서 "여기에 DDR2를 중심으로 DRAM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으므로 수익성 측면에서 공정 Migration에 앞서있는 업체들에게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최근 DRAM 업체들이 발표하는 설비투자는 대부분 기존 라인의 공정 Migration에 집중되어 있으며 신규 DRAM 라인 설립은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삼성전자(2010년 11조원)의 경우가 유일한 상황.
이에 대해서도 "삼성전자의 투자 규모가 대폭 늘어난 수치로 느껴지나 이 중에서 메모리반도체 투자금액은 9조원 수준이며 2009년 투자금액이 과거 평균대비 60% 수준으로 감소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2010년 투자금액은 우려할 수준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의 신규라인은 2011년 하반기 가동이 예상된다는 점도 부담을 덜어주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