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에너지는 지난해 12월 29일 고점을 찍은 이후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과 원자력테마의 약세로 인해 약 5개월 동안 하락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저점을 시작으로 일진에너지의 주가는 다시 정상궤도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두고 증권가에서는 △ 연이은 수주공시 △ 해외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 △ 정부의 '스마트 컨소시엄' 등의 모멘텀 효과로 풀이하고 있다.
저점 이후 약 2주간에 걸쳐 25% 반등했다. 여기에 전문가들의 밝은 전망까지 더해지고 있어 일진에너지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 김재범 애널리스트는 "올 하반기 일진에너지가 요르단 연구로를 수주할 것"이라며 "올해 태양광 CVD 리엑터의 수주회복도 가시화하고, 중국 상해엑스포를 통한 영업력 확대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신증권도 일진에너지에 대해 호평했다. 이 증권사 박양주 애널리스트는 "지난해까지 태양광 사업은 업황 부진으로 인해 좋은 실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올해들어 업황개선이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며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도 하락해 태양광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번주는 터키 원전 수주에 대한 모멘텀의 발생도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단기적 상승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