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4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50원(-2.47%) 떨어진 3만 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0.62% 오른 3만 2550원을 기록했지만, 오후 들면서 하락 반전했다. 지난 8일 52주 최고가인 3만 4300원을 찍기도 했지만 현재는 5일 이동평균가격(3만 2540원)마저 하회하고 있다.
외국인이 60만주 이상을 내다팔면서 가격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현대증권 종목분석팀 김영각 팀장은 “현재 기아차에 대해 나쁘게 이야기 할 거리는 없다”며 “지금은 수급 측면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일부 기관에서 그동안 사 모은 주식을 팔고 있는 요인도 있고, 노사문제도 다시 불거질 것처럼 들려 부정적인 재료로 작용하는 것 같다”며 “하지만 K5에 대한 시장평가도 좋고 역시 시장 주도주 성격이 강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했다.
그는 당분간 박스권 돌파의 모멘텀을 찾기 힘들겠지만, 7월 실적 발표가 있은 뒤에는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