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삼성그룹은 자사의 블로그(www.samsungblogs.com)를 통해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갤럭시S=이순신폰'은 삼성에서 고의적으로 이순신폰 마케팅을 잡은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S는 이순신 마케팅 논란에 휩싸이며 홍역을 치르고 있다. 트위터, 인터넷 카페 등에서 네티즌들은 삼성전자 갤럭시S를 향해 "애국심 마케팅에 의지하는 것 아니냐", "어디에 이순신 장군의 이름을 가져다 붙이냐", "아이폰4에게 지고 나서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라고 할거냐" 등의 자극적인 문구를 사용하며 삼성전자를 비난하고 있기 때문.
이날 삼성이야기 블로그에 글을 올린 삼성전자 김형식 선임은 "갤럭시S=이순신폰으로 네티즌 사이로 확대 재생산되면서 많은 IT커뮤니티 그리고 트위터 등에서 네티즌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선임은 그러나 "삼성전자는 이순신폰이라는 명칭을 한번이라도 대외적으로 내놓은 적이 있었는가"라고 반문하며 "애국심 마케팅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삼성전자가 일부러 이순신폰 마케팅을 잡은 것이라면 큰 실수를 하는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갤럭시S는 갤럭시S만으로도 충분히 빛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악성 루머나 근거없는 소문으로 갤럭시S를 만든 모든 관련자들의 노력이 비아냥으로 마무리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삼성은 삼성인(@samsungin) 트위터를 통해서도 적극 해명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처럼 삼성전자의 갤럭시S는 애국심마케팅이 아닌 실력으로 평가를 받겠다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세간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