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부진과 유로존에 대한 불안감에 급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전날 낙폭을 의식한 저가 매수주문이 유입되면서 반등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고에 대한 경계심이 다소 후퇴한 데 힘입어 오전 거래를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증권주들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대만 증시는 유로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보합권 밑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47엔, 0.37% 상승한 9556.27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국 증시의 급락으로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달러/엔 환율의 하락세가 잠시 주춤하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유입됐다.
또한 일각에서는 연기금으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한편 현지시간 10시 2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 상승한 2518.3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증권사들의 순자산이 27% 증가했다는 중국 증권보의 보도에 관련주들이 상승하면서 증시의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
시틱 증권이 일시 1% 가량 상승했으며 궈양증권 역시 1.5% 상승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22% 하락한 7142.26을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19% 상승한 1만 9415.05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폭스콘의 인금 인상 발표로 혼하이가 6% 가깝게 급락하고 있어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