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승우 기자] 애플의 '아이폰 4G'가 공개됐다는 소식에 휴대폰 관련 부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폰 4G의 부품 중 상당수를 국내 기업이 공급한다고 알려졌지만 현재로서는 정확한 내용은 밝혀진 게 없다.
8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진 LG이노텍이 전날보다 1.49% 오른 17만500원에 거래됐다. 최근 4거래일째 상승세로 이 기간 동안 8.6% 올랐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 업체인 삼성전기는 2.14% 상승 중이고 맥북, 아이팟, 아이패드에 패널을 공급 중인 LG디스플레이도 상승 반전해 0.8% 오르고 있다.
특히 '아이폰 4G'의 고성능 카메라 탑재 등 스펙 강화로 부품 수요가 증가하리라는 기대감에 성우전자 10.52%, 자화전자 8.5%, 옵트론텍 6.18% 등이 동반 강세다.
휴대폰용 마이크 부품업체인 비에스이는 3.15%의 강세를 기록 중이고 증강현실 서비스의 고도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자이로센서 생산업체 바른전자도 6.67% 상승하고 있다.
'아이폰 4G'가 '아이폰 3G'보다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상당폭 이루어지면서 스마트폰 고스펙화 추세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 모습이다.
아이폰 4G의 부품 중 상당수를 국내 기업이 공급한다고 알려졌지만 현재로서는 정확한 내용은 밝혀진 게 없다.
8일 오전 11시 14분 현재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진 LG이노텍이 전날보다 1.49% 오른 17만500원에 거래됐다. 최근 4거래일째 상승세로 이 기간 동안 8.6% 올랐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 업체인 삼성전기는 2.14% 상승 중이고 맥북, 아이팟, 아이패드에 패널을 공급 중인 LG디스플레이도 상승 반전해 0.8% 오르고 있다.
특히 '아이폰 4G'의 고성능 카메라 탑재 등 스펙 강화로 부품 수요가 증가하리라는 기대감에 성우전자 10.52%, 자화전자 8.5%, 옵트론텍 6.18% 등이 동반 강세다.
휴대폰용 마이크 부품업체인 비에스이는 3.15%의 강세를 기록 중이고 증강현실 서비스의 고도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자이로센서 생산업체 바른전자도 6.67% 상승하고 있다.
'아이폰 4G'가 '아이폰 3G'보다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상당폭 이루어지면서 스마트폰 고스펙화 추세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