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3월말 기준 국내은행지주사의 연결 BIS 비율은 13.53%로 전년말 13.25%에 비해 0.28%포인트 상승했다. 기본자본비율 역시 10.05%로 전년말 기록한 9.56%에 비해 0.49%포인트 올랐다.
BIS비율은 지난 2007년말 11.22%를 기록한 이후 2008년말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11.07%로 소폭 내려선 이래 지난해말 13.25%로 급등했고 올해들어 3월말 기준으로 13.53%에 이른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는 올해 1/4분기 중 당기순이익을 2조5000억원 달성해 자기자본이 1조7000억원 증가한 반면 그룹내 위험가중자산은 이 기간 중 환율하락 등의 영향으로 4조5000억원 줄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모든 은행지주회사의 자본비율은 연결기준 12%를 넘고 기본자본비율도 8%를 넘는 등 자본적정성이 빼어난 수준에 이른 것은 주력은행의 건실함이 탄탄해진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계 금융지주 주력은행들의 연결BIS비율 무려 15.21%에 이르렀고 기본자본비율은 12.13%에 이르렀다.
BIS비율은 자기자본을 위험 가중치를 반영한 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금융당국은 8% 이상을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은행지주회사의 자본적정성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그룹차원에서 양적·질적으로 양호한 자본적정성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 국내은행지주사의 BIS비율 및 기본자본(Tier1) 비율 추이

*자료: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