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감원은 최근 보험범죄 혐의분석 능력을 대폭 개선한 '보험사기인지시스템'을 독자브랜드로 육성하고자 해당 시스템의 상표 출원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험사기인지시스템(IFAS: Insurance Fraud Analysis System)이란 금감원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보험계약 및 사고정보 등을 DB로 관리·분석해 보험사기 혐의자를 자동 추출해 낼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말한다.
금감원은 보험사기인지시스템을 활용해 지난해 금액기준 637억원, 인원기준 3570명의 보험사기 혐의자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금감원은 "상표출원을 통해 조사업무를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으로서의 법적권리를 획득하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시스템의 탁월한 분석능력 등을 널리 홍보해 모든 보험범죄는 반드시 적발된다는 인식을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보험사기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금감원은 다른 나라 감독기관이나 국제기구 등과 조사기법 등 보험사기 관련 해외업무교류를 할 때 이 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는데 유용한 수단으로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