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마르키트는 5월 독일의 PMI서비스업지수 최종치가 54.8로 직전월의 55.2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당초 잠정치이자 로이터가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3.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며, 경기 판단 여부를 가늠하는 기준선인 50을 10개월 연속 상회했다.
특히 하위지수 중 신규사업지수는 51.6으로 직전월의 52.9에서 하락하며 전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팀 무어 마르키트의 이노코미스트는 "신규사업지수가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가 기업과 소비 지출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독일 5월 종합 PMI지수 역시 56.4로, 직전월의 59.3에서 하락하며 지난 2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팀 무어 이코노미스트는 "서비스와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둔화됐지만 최근 발표된 거시지표들로 보아 2/4분기에도 독일 경제는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