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채애리 기자] 강북구 미아동 일대가 달동네에서 고품격 주택단지로 재탄생한다.
31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강북구 미아재정비촉진지구 미아 6, 12구역이 지난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아 6, 12구역은 삼각산 녹지축을 단지내로 연결시켜 광역 녹지축을 형성했고 이를 인근 공원과 오버브릿지(Over-Bridge)로 연결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다 더 가까이 접하게 했다.
특히 고저차가 심한 단지 특성을 고려해 외부도로와 단지를 이어주는 승강기를 3개소 설치, 노약자나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를 위한 태양광 발전설비도 설치된다. 단지 내 남향으로 햇볕이 잘 드는 아파트를 골라 미아6구역은 3개동에 42.4㎾, 미아12구역은 2개동에 32㎾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발생되는 전원은 단지내 주차장, 조명, 가로등 등 공공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개의 단지를 통합해 구역간 경계없이 하나의 단지개념으로 계획돼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구성하여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했다.
한편 시는 미아뉴타운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 이면도로개설사업에 211억원, 길음뉴타운 경계 산책로 조성사업에 6억7000만원 등 도시계획시설사업에 총217억7000만원을 지원했다. 공사가 진행 중인 미아8구역은 내년 11월 입주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