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27일 일본 Eisai사로부터 '레보비르'의 판매로 인한 러닝로열티 3만1000달러를 받았다고 밝혔다.
만성 B형 간염치료제인 '레보비르' 캡슐은 Eisai사를 통해 아시아 국가에 허가 등록 및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레보비르'는 지난 1월부터 첫 수출국인 필리핀에 완제품이 수출되기 시작했으며, 필리핀의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에게 처방이 시작됐다.
이번 러닝로열티는 지난 3월말까지의 매출에 대한 1차분이다.
부광약품측은 "레보비르 캡슐(성분명 클레부딘)이 해외 판매매출에 대해 처음으로 로열티 수입을 얻게 됐다"며 "이번 로열티 수입으로 인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약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