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국은행가협회(BBA)는 이날 3개월물 리보가 전날보다 0.027%포인트 오른 0.53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7일 이후 최고치다.
리보는 2월 말까지 0.252% 수준을 보였지만 유럽발 재정 위기가 불거진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개월 리보-오버나이트 인덱스 스와프(OIS) 스프레드 역시 확대되며 지난해 7월16일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리보-OIS 스프레드는 변동금리인 하루짜리 초단기대출금리를 고정금리와 일정 기간 교환하는 금리스왑 간의 격차로, 이 스프레드가 벌어진다는 것은 은행들이 대출을 꺼리고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리보가 오르면 은행간 자금을 빌리기 어려워져 신용 경색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 "최근 유럽의 재정위기 등으로 리보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