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73포인트(0.98%) 내린 476.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470.17까지 떨어지면서 470선이 위협받는 등 줄곧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개인은 매수세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로 대응하면서 장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143억원을 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억원과 71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운송(-4.2%), 출판·매체복제(-4.05%), 반도체(-2.76%)의 하락률이 컸다. 음식료·담배, 비금속, 통신서비스, 디지털콘텐츠 등은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1위인 서울반도체는 1.9% 하락 마감했고 소디프신소재와 SK컴즈는 각각 3.79%, 3.81%의 급락세를 보이는 등 시가총액 상위주들 사이에서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나타났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과 성우하이텍은 각각 2.74%, 3.45%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상승한 종목 수는 상한가 17종목을 포함해 311개, 하락한 종목 수는 하한가 9종목을 포함해 601개로 나타났다. 62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관련 대국민 담화가 발표되면서 남북경협주와 방산주가 주목을 받았다.
남북경협주는 제룡산업(-10.19%)이 급락하는 등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로만손이 5.84% 하락 마감했고 에머슨퍼시픽과 좋은사람들은 각각 2.23%, 1.05% 내렸다. 반면 재영솔루텍은 장중 하한가를 기록했지만 반등에 성공해 1.58% 상승 마감했다.
방산주는 상한가를 기록한 스페코를 비롯해 빅텍(+3.8%), 삼영이엔씨(+1.56%)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삼성의 U-헬스케어 진출 소식에 관련 협력사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마크로젠과 비트컴퓨터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인성정보도 8.19%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