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윤지호 연구원은 24일 "올해 국내 증시는 길게 보아 추세의 절정이라기보다도 상승 추세로의 출발점"이라고 분석했다.
연간으로 그림을 그려보자면 상반기 기간 및 가격 조정이 진행되고 난 뒤 큰 그림이 매우 매력적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올 하반기는 상반기에 비해 한단계 올라서는 출발점이라는 것.
윤 연구원은 "3/4분기 말 이후 본격적인 글로벌 경기 확장세에 대한 기대감과 견조한 기업 실적을 바탕으로 상승랠리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러한 추세는 내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달들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증시는 6월말에서 7월초를 기점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기업 실적이 놀랍게 개선됐고 경기에 대한 논란도 회복에서 정상화 여부로 이전되고 있다는 설명.
이에 주가 변동성이 팽창할 때 주식 비중 확대를 조언했다.
윤 연구원은 "기존 주도주인 IT 및 자동차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한다"며 "6월 지방선거가 끝나고 난 뒤 재무개선약정이 끝나고 난 뒤, 금융주에 대한 점진적 비중 확대할 것"이라고 추천했다.
추천종목으로는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롯데쇼핑 등을 꼽았다.
한편, 향후 경제 리스크 요인으로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 시 선진국의 재정긴축을 꼽았다. 이는 이머징 국가에도 부정적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 및 상품수출국을 필두로 긴축 스탠스가 강화되고 있다며 주요국의 출구전략은 유동성 축소 및 성장탄력 둔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