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 권오승 대표는 2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제 내비게이션도 소비자들의 차량이나 취향에 맞춰 다양한 크기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권 대표는 "향후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는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내비게이션 제품들을 비롯해 소비자들의 야외 활동을 돕는 다양한 휴대기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고,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미오의 기술력을 더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 내비게이션 신제품 ▲ S300A ▲ S400A ▲ S500A ▲ S600A ▲ V710A 등 5종을 발표했다.
신제품 5종은 내비게이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소비자들이 개별적인 취향에 맞춰 크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8.89cm(3.5인치)부터 17.78cm(7인치)까지 제품 크기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가 출시하는 이번 내비게이션 신제품 5종은 '백 투더 베이직(Back to the Basic)'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내비게이션의 기본 성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해 실속형 소비자들을 겨냥하기로 한 것.
내비게이션 운영체제를 WinCE 5.0에서 6.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메모리(RAM)를 기존 64MB에서 128MB로 상향조정해 반응 속도를 높였다. 여기에 전 세계 58개국에서 검증된 미오테크놀로지의 하드웨어 제조 기술력을 더해 GPS 수신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8.89cm(3.5인치), 10.92cm(4.3인치), 11.93cm(4.7인치), 12.7cm(5인치), 17.78cm(7인치) 등 다양한 크기로 전체 라인업을 갖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미오 내비게이션 신제품 5종은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만족도를 높인 '아틀란 Wiz'를 전자지도로 탑재했다.
일각에선 미오테크놀로지의 국내 시장 진출을 두고 반신반의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미오테크놀로지의 정책은 보급형 라인과 저가 정책이 될 것"이라며 "결국 파인과 현대유비스 등 2군 경쟁구도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