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담화문 발표이 제한적이나마 원/달러 환율의 급등세에 제동을 건 모습이다.
시장참가자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교류 중단 등을 발표하는 등 향후 대외 불안과 남북 리스크 등으로 정책금리 인상이 지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내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전 10시47분 현재 111.34로 전날보다 20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과 보험은 436계약과 712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증권과 은행은 122계약과 1798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대통령 담화문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펀더멘탈과 정책금리인상 이연 등에 시장참가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듯하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선물의 정성민 애널리스트는 "은행이 일단 스펙쪽 거래를 하는 듯하다"며 "단타일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최근 스왑관련 불환이 진정되면서 전반적인 시각이 글로벌 경기둔화로 옮겨가는 듯하다"며 "환율급등세만 진정되면 전고점 테스트 국면으로 갈수도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