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 은행주는 시장대비 1.8% 아웃퍼폼(Outperform)했으나, 평균 3.9% 하락했다.
유럽발 악재가 실물경제에 대한 악영향을 우려하는 시장참가자들의 투자심리가 그대로 주식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정현 애널리스트는 “올해 들어 은행주가 받았던 부정적인 이슈들은 이제 거의 드러났다”고 했다.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폭탄 돌리기가 유럽에서 자산가치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고, 대내적으로 한국경제의 3대 버블 중 건설/부동산 PF관련 버블에 대한 우려도 은행주에 대부분 반영된 상태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그는 은행주의 바닥 시기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했다.
그 동안 언론지상에 간간히 드러났던 기업대출의 부실화에 대해 2~3/4분기에 걸쳐 은행의 충당금비용 증가로 실적에 반영될 것이고 하반기에도 경기 위축 및 대외적인 시장 불안 요인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주가는 이미 이러한 우려를 반영하는 수준으로 하락해 현 주가수준에서의 추가적인 하락은 은행주의 절대 저 평가의 영역으로 판단, 매수의 관점으로 바라봐야 할 것으로 봐야한다고 했다.
다만 현시점에서 당장 은행주가 반등하기에는 심리적 우려가 너무 크다고 했다.












